피스넷 하이엔드 블루투스 스피커(PIS net HighEnd Bluetooth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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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피커에도 이렇게 돈을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난생 처음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했다.

갑자기 집에서 이어폰으로 듣는게 귀찮아짐을 느끼고

노트북에 허접한 스피커 소리로 더 이상 음악을 듣기

힘들지경에 여러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봤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소니 X5

 

이 두개로 압축해봤는데 가격이 역시나 너무 비싸다. 둘 다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 초중반

그렇다고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자기엔 내가 만족을 못할거 같았다.

두 기기에 고민장애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에 11번가에 세일하는 블프스피커를

찾았다. 평이 꽤 많고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난생 처음으로 피스넷 삼지아이티 제품을 구매를 하였다.

 

그래서 이 상품 피스넷 하이엔드 블루투스 스피커

 

을 리뷰해보려 한다.

 

 

기다리고 기다린지랑 그냥 박스를 뜯어해쳐서 박스 사진은 없음.

 

박스 자체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전형적인 한국적인 느낌 난 박스에 저런 부가적인 설명이 긴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게는 좀 무겁다.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에 비하면 두배 정도?? 집에서 듣거나 차에서 듣는용도로 괜찮은 듯.

이 스피커만 따로 들고 다니기엔 휴대성은 아닌듯.

 

 

일단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에 해보았다. 연결은 의외로 잘 됐다. 아이폰은 좀 느리긴 했는데 페어링은 잘 된다.

다만 9900원짜리 집에 굴러다니는 스피커도 핸드폰에 블루투스 스피커 배터리 표시가 되던데 이건 안된다. 알아보니 피스넷 사운드박스 제품도 표시되던데 이건 최고급인데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뭐 사실 아이폰만 되는 기능이라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은 상관 없지만 의외로 편리한데 그 기능이 안보이는게 아쉽다. 소리도 의외로 좋다. 중저음은 정말 좋다. 쿵쾅 거리는거 과장됐더라도 좋다. 힙합음악을 많이 들어서 중저음 베이스가 좋은 이어폰을 자주 찾았는데 딱 맞는거 같다. 다만 고음 부분에서 해상력은 조금 아쉽다. 전에 청음샵에서 소니 X5의 소리는 정말 균형이 잡힌 것 같았는데 이건 좀 밸런스가 안맞다. 차라리 우퍼가 조절이 가능하면 정말 좋았을텐데..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는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힙합음악을 자주 들으면 좋다. 소리는 나쁘지 않은데 볼륨을 낮게 잡고 들으면 화이트노이즈가 좀 들린다. 이건 정말 아쉽다. 블루투스라도 화노는 잘 잡더만 요건 아쉽지만 볼륨을 좀 높이면 안들리니..

 

 

스피커 윗 모습은 무난하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더만 사운드링크 미니를 꼭 닮았다. 거기에 직장인 비교를 한것도 보스사에 사운드링크 미니였고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고 그런지 많이 디자인은 참고한 듯 하다. 고무로 마감처리해서 누르는 것도 비슷하다. 누를 때 촉감은 나쁘지 않아 만족스럽다. 골드라 그런지 황금색이다. 확실히 아이폰 이후로 이런 금색으로 된 제품이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삼성도 그렇고 중국애들도..

 

 

뒷면은 ON/OFF 기능 스위치, USB단자 , Line in , Line Out이 있다.

그냥 있을거 다 있다. Line in ,Line Out 전부 있는건 의외지만

 

 

위에서 블루투스에 연결해봤으니 직접 Aux선으로 연결해본다.

 

 

블루투스 연결과 달리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소리를 들어봤다. 괜찮다. 블루투스 연결로는  듣고 싶지 않을만큼 괜찮다. 이리 차이나다니 화노도 없어지고 선으로 연결해서 들으면 정말 만족스럽다. 최대 볼륨으로 해봤는데 블루투스 연결한 것 보다 깔끔하다. 뭐 다시는 최대볼륨으로 킬 일은 없다. 너무 크더라 윗집 아랫집 민원들어올 정도로 혼자서 단독주택 살지 않는 이상 최대 볼륨은 쓸 일도 없을 것 같다. 음질 자체도 떨어지지만 어느기기든

 

 

밑면은 고무로 처리한 듯 미끄럼 방지인 듯 하다. 그냥 중국 제품인거 같은데 Designed by Korea라 흠..

뭐 암튼 전체적인 평은 나쁘지 않다. 가격도 79000원대 세일할 때 사면 괜찮은거 같고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나 소니 X5가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차선책으로 이 제품 추천해주고 싶다. 돈은 없는데 노트북에 답답한 스피커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피스넷 하이엔드까지 마지노선인거 같다.

 

 

And

레고 심슨가족 미니피규어 (LEGO The Simpsons Minifigures) 수령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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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을 워낙 좋아하기에 주저할거 없이 바로 근처에 토이쟈러스에 가서 한박스 사왔네요.

처음에 토이자러스 갈 땐 가격만 있고 위에 아무것도 없길래 카운터에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하두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직 진열을 안해놨다네요. 따로 빼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한박스 달라 했는데 생각보다 수량이 많아서 처치가 곤란....

그냥 셋트만 맞추고 남는건 지인들 나눠줘야겠어요 ㅎ

And

GIGABYTE M698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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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구매했다.

 

사실 마우스에 대해 크게 투자를 안했는데

 

이번에 노트북에 쓰던 마우스가 너무 불편해 마우스를 찾던 중

 

가성비 최고라고 불리는 마우스를 찾아 구매해봤다.

 

사실 이런 여러기능이 있는 마우스를 선호하지 않아서

 

스크롤과 좌우버튼만 있는 마우스를 선호했는데

 

막상 써보니 확실히 기존 마우스와 느낌이 다르고 그립감이

 

처음에는 익숙치 않다가 점차 써보니 장시간 사용시 편안한 감을 느낄 수 있다.

 

굳이 백스페이스를 쓰지 않아도 마우스로만도 가능하고

 

여러 매크로 기능도 많아서 사용하기 굉장히 편했다.

 

마우스 불 빛도 3가지로 변환할 수 있고 시험삼아 포토샵을 써봤는데

 

세세한 컨트롤이 아주 좋다.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은 상당히 좋은편이다.

 

USB 커넥하는 부분도 금도색을 해서 넣어다 뺐다 할 때

 

기스에 배려를 해주었고 마우스 자체도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것 같다.

 

2만원대에 어정쩡한 마우스보다 3만원에 캐쉬백에 할인까지 받으면

 

2만원대 마우스가 될 수 있으니 이 마우스는 아주 좋은 선택이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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